저학년용 책가방·보조가방·키링 세트의 스쿨백 2종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블랙야크 키즈가 2025년 새 학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신학기를 맞이할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하면서다.
블랙야크 키즈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2025 봄가을(SS) 시즌 책가방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랙야크 키즈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2025 봄가을(SS) 시즌 책가방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블랙야크 키즈가 신학기 수요를 잡기 위해 선보인 책가방 제품들. [사잔=블랙야크] |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학기 스쿨백은 책가방과 보조가방, 그리고 트렌디한 키링이 한 세트(SET)로 구성돼 활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가방은 넉넉한 용량으로 신발 주머니뿐만 아니라 수업 준비물을 담거나 학원용 가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다. 여기에 남아용과 여아용 가방마다 확실한 컨셉의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들의 마음을 공략한다.
남아용 대표 제품 '유니버스 책가방 세트'는 공간감과 입체감을 구현하는 렌티큘러 기법으로 우주 공간을 표현한 정면 몰드가 눈에 띄는 스쿨백이다. 가방 측면에는 지구 모양의 LED 키링으로 유니크함을 더했고,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크기의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미니 파우치가 함께 달려있어 귀여운 포인트는 물론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블루와 블랙 구성이다.
여아용 가방 '딜라이트 책가방 SET'는 전면부 펄 리본 포인트, 비즈 키링 등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비누방울을 연상시키는 패턴 프린팅과 홀로그램 정면 몰드, 금속 미니 로고 장식 등으로 화사함을 더했고, 봄을 맞이하는 신학기와 어울리는 산뜻한 퍼플과 크림으로 출시했다.
움직임이 많은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능성도 고루 갖췄다. 두 제품 모두 통기성을 고려한 역T자형 입체 등판 구조와 에어 매쉬 소재의 어깨끈을 적용했고, 가방 무게가 어깨에 집중되지 않도록 U자형 어깨끈으로 디자인했다.
스스로 쉽게 탈착할 수 있는 자석 버클 타입의 가슴 벨트는 가방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보온보냉 원단을 적용한 보조 포켓, 안전을 위한 반사 원단 포인트 등 아이들이 더욱 편안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유니버스, 딜라이트 책가방 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새 스쿨백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내년도 신학기 책가방 출시를 기념해 블랙야크 키즈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달 30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