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5시26분쯤 경기 평택시 신장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층짜리 연면적 131㎡ 규모의 상가주택 1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10일 오전 5시26분쯤 경기 평택시 신장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다수인명피해 발생 우려로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72명과 소방장비 24대를 동원해 22분 만인 오전 5시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구조대는 2층 거주자 90대 여성 1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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