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 제공…지역사회 복지 혁신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600명을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서비스별 대상자 600명을 최종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7. |
이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 대신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요자 중심의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600명은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사업을 2025년 2월 1일부터 12개월간 지원받는다. 지난 1월 모집에는 총 1104명이 신청해 경쟁이 치열했다.
시 관계자는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하반기 사업은 상반기 결과를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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