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아동 돌봄 공간 브랜드 '행복돌봄나눔터'가 최근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며 공식 브랜드로 법적 효력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7월 특허 출원 후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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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사진=뉴스핌DB] |
이번 등록으로 '행복돌봄나눔터'는 도서관업, 아동 돌봄 교육 서비스업 등 10개 업종에서 공식 상표로 사용된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아동 돌봄 공간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군수는 "상표 등록은 증평형 아동 돌봄 정책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