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한 접근형 홍보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중부경찰서가 중구 자갈치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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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부경찰서 직원들이 23일 오후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현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중부경찰서] 2025.10.24 |
부산중부서는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기간(10월23~26일) 동안 자갈치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피싱 범죄 대응과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와 안내 리플릿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 요령,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
상인과 관광객들에게는 금융사기 피해 시 즉각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심태환 부산중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시민 생활을 위협하는 사회 문제로 남은 만큼 생활 속 접근형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상권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