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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3년 만에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탈환

기사입력 : 2025년10월30일 10:59

최종수정 : 2025년10월30일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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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도·인지도·투자가치서 '최고점'…힐스테이트·롯데캐슬·래미안 '각축'
GS건설 '자이' 1위 도약…아이파크·위브 약진
최초 상기도 '자이', 건설사는 '현대건설' 부동의 1위
선호도 1위 '롯데캐슬'…상위권 격차 '초박빙'
정비사업 희망 브랜드 1위 '래미안'…브랜드 가치, 집값 상승 '영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분양 성패가 엇갈리고 입주 후 집값 형성에도 차이가 나면서 '브랜드 프리미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은 특정 브랜드가 독주하기보다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력 격차가 줄며 선두권 각축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브랜드 리뉴얼, 주거 플랫폼 출시, 감성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 전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동산R114는 이러한 트렌드를 분석하고 분양 마케팅 전략 수립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동산R114는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에서 GS건설 '자이'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종합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 롯데건설 '롯데캐슬'과 삼성물산 '래미안'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R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48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에 올랐고, 롯데건설 '롯데캐슬'은 작년보다 순위를 높여 삼성물산 '래미안'과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는 작년 9위에서 올해 4위로 약진했고, 두산건설 '위브'는 2년 연속 5위에 안착했다. SK에코플랜트 'SK VIEW'는 지난해 14위에서 9위로 상승했으며, 우미건설 '린'은 3년 연속 10위권 진입을 기록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대상은 브랜드 상기도, 선호도, 보조 인지도, 투자가치,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GS건설 '자이'가 브랜드 상기도, 인지도, 투자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두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등 5조원 이상의 정비사업 수주고를 기록했으며, '철산역자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등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최초 상기도 문항에서는 GS건설 '자이'가 1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우건설 '푸르지오(11.7%)', 삼성물산 '래미안(10.8%)',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0.3%)', 롯데건설 '롯데캐슬(8.2%)' 순이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설사를 묻는 질문에는 현대건설이 30.4%를 차지하며 11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두산건설(11.0%), 삼성물산(9.7%), 롯데건설(9.5%), 대우건설(9.1%)이 뒤를 이었다.

알고 있는 브랜드를 모두 선택하는 인지도 질문에는 GS건설 '자이'가 91.0%로 1위,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89.4%로 2위를 기록했다. 두 브랜드 모두 작년 대비 응답률과 순위가 상승해 대중적 인지도가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는 롯데건설 '롯데캐슬(12.1%)'이 꼽혔다. 뒤를 이어 GS건설 '자이(11.8%)', 삼성물산 '래미안(11.8%)',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1.3%)', 두산건설 '위브(10.6%)',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0.5%)' 순이었다.

작년 조사에서 1위와 5위 간 격차가 20%p 이상 벌어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1.6%p 차이에 불과해 상위권 브랜드 간 선호도 격차가 크게 줄었다.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에 집중하기보다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균형 있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 우수(42.2%)'가 가장 많았고, 이어 ▲친근하고 익숙해서(38.1%) ▲재무구조나 시공 등이 안전해서(19.6%) ▲투자가치가 높아서(17.7%) 순이었다. 각 브랜드별 선호 이유 또한 대체로 '품질 및 기능 우수'가 가장 많았다. 고품질 상품성 및 대중성, 재무 건전성과 시공 안정성 여부가 브랜드 선호도 증감에 유의미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 선정 전 단계의 정비사업지 보유자(520명)를 대상으로 희망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삼성물산 '래미안(26.0%)'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6.9%)', 롯데건설 '롯데캐슬(15.2%)', GS건설 '자이(11.0%)',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0.6%)'가 뒤를 이었다. 올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적극적인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을 펼치며 각각 7조원과 8조원을 넘어서는 누적 수주액을 기록 중이다. 조합원들이 가지는 우호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선호도가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91.7%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브랜드 가치가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강하게 체감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로는 '입지가 좋아서(51.4%)'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우수한 경관과 쾌적성(35.5%) ▲내부 평면 설계 우수(30.6%) ▲단지 내 편의시설 편리(29.9%) ▲유명 브랜드 아파트라서(23.7%) 순이었다. 입지는 여전히 아파트 선택의 최우선 고려 요인임을 확인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최근 2년간 브랜드 지명도 응답률이 지속해서 증가해, 브랜드 신뢰도와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이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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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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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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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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