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구자준)은 11일 신년 맞이 전략 상품 'LIG굿스타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 담보를 적용해 보험기간 경과에 따른 운전자비용 부담 증가를 실질적으로 담보하고, 신차사고위로금과 외제차사고위로금 등 새로운 담보를 업계 최초로 추가시켜 보장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상품의 주요 담보에 적용된 체증형 담보란 보험기간 경과에 따른 물가상승을 보험금에 반영해 일정 기간마다 보험금 지급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식이다.
가입나이로부터 만기시까지 5년마다 최초 보장금의 20%씩을 추가로 보장한다. 가입 당시 일반상해를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 받았다면 5년 후부터는 6000만원, 10년 후부터는 7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신차 사고와 외제차 사고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하는 담보도 이색적이다. 구입 6개월 이내의 신차가 자차사고로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을 시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는 보험금과는 별도로 위로금 10만원을 지급하며, 자동차 간의 사고로 외제차에 1000원 이상 대물배상을 발생시켰을 경우에도 5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새 차로 사고를 냈을 때 느끼는 고객의 아쉬움과 최근 부쩍 늘어난 고가 외제차와의 사고 부담을 덜 수 있다.
운전자보험으로서의 기본에도 충실하다. 교통상해에 대해 최고 1억원, 형사합의 사망지원금 3천만원, 벌금 2천만원 등 사고발생에 따른 형사적ᆞ행정적 비용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면허취소 시 위로금과 구속 시 생활안정자금, 사고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까지도 보장하고 있다.
기존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LIG손해보험 매직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에 추가로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초회 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상품개발팀 윤석규 팀장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안전장치와 같다"며, "'LIG굿스타트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각종 피해를 폭넓게 보장함은 물론 다양한 고객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