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가수, 20대 인간 본연의 모습까지 조명하는 감성테마 전시
12월29일부터 30일까지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아트스탠스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의 본명 '최수영'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만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수영 [사진=사이다] |
컬처브릿지(Culture-Bridge, 사이다) 측은 최수영이 오는 12월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아트스탠드에서 감성테마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Made in #최수영 이'별이 빛나다'(이하 '이'별이 빛나다')라고 제목 붙여진 이번 전시는 배우 최수영의 연말 프로젝트로 자신만의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전시 테마이자 콘셉트인 '이'별이 빛나다'는 곧 20대와 이별하는 최수영을 기억하기 위한 전시로, 배우나 가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20대 인간 본연의 모습까지 조명한다.
최수영은 직접 전시 기획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데 일조하는가 하면, 직접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전시 사진의 전체 선택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수영 [사진=사이다] |
더불어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스타의 팬들뿐만 아니라 20대와 이별을 앞두거나 20대를 기대하는 관람객, 지나간 20대를 회고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바람이다.
전시를 기획·제작하는 '사이다' 측은 'Made in #'이라는 아티스트 감성 브랜딩 프로젝트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그 첫 주자로 최수영을 택했다.
사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 및 시즌그리팅 상품의 예약이 진행중이다. 전시에 참여하지 못하는 해외팬들을 위한 별도의 시즌그리팅 상품도 준비 예정이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