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오전 4시 10분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서대전 분기점 인근에서 8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타고 돌진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5세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화물차 실린 수 백개의 귤 상자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전량 폐기처분이 결정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오전 4시 10분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서대전 분기점 인근에서 8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타고 돌진하다 넘어져 수 백개 귤 상자가 도로위로 쏟아졌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1.28 gyun507@newspim.com |
경찰 확인 결과 해당 도로에는 내린 눈이 녹았다 얼어 미끄러운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졸음운전 등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