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공감토크는 안성시의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공도읍에서 시작해 안성2동까지 이어진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이어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등 시민 그룹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7기 동안 준비한 사업들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여 지속 가능한 안성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주로 시정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 수렴은 하반기 행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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