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 썸(SUM) 여자프로농구단의 창단 첫 우승을 기원하며 내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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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SUM 여자프로농구단의 창단 첫 우승 기원 무료 관람 이벤트 [사진=부산시] 2025.02.09 |
이번 시즌 비엔케이 썸은 개막전 6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18승 8패로 공동 1위를 유지, 여전히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청주 케이비 스타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 전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통해 부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무료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 앱에서 사전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비엔케이 썸 농구단은 2019년 부산에 창단해 챔피언 결정전 2회 진출, 정규리그 준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