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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하반기까지 가동률 점진적 상향' 목표가 34,000원 - 흥국증권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1:07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1:0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22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하반기까지 가동률 점진적 상향'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하반기 가동률 70%대 안착 전망: 당기 동사의 동박 공장 가동률은 60%대까지 회복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전방 수요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향후 가동률 회복세가 더디어질 전망 이다. 특히, 동사의 탑라인 성장을 주도하는 북미 시장에서의 관세 및 IRA 등 정책 변화가 예고된 점이 하반기 수요 회복 가시성을 약화시키는 요인 으로 손꼽힌다. 최근 구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원가 부담과 동박 사업의 높은 고정비 부담을 감안할 시 3분기까지 적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동사는 적정재고(1.5개월)에 도달한 상태에서 연말 신규 공급에 기반해 하반기 가동률이 70%대에 안착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2Q25 Preview: 출하량 증가로 영업적자 상당폭 축소. 2Q25 매출액은 1,890 원(QoQ +19.7%, YoY -28.0%), 영업손실 272억 원 (QoQ 적자축소, YoY 적자전환)으로 추정한다. 동박 출하량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원달러 환율 약세(QoQ -4.8%) 및 구리 가격 상승(QoQ +2.0%) 등 부정적인 외부 환경 영향까지 더해져 시장 예상치(영업손실 188억 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동박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약 30% 증가했으나,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 강도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면서 7,000톤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엔드 동박 출하량은 IT향 중심으로 점증하는 중이나,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지연되며 증가폭이 제한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6,000원 -> 34,000원(-5.6%)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흥국증권 정진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4,000원은 2025년 03월 10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6,000원 대비 -5.6%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9월 10일 51,5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12월 05일 최저 목표가인 3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34,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0,929원, 흥국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0,929원 대비 9.9%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41,000원 보다는 -17.1%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0,92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2,889원 대비 -27.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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