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리버풀이 살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EPL)팀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6차전에서 살라의 결승골로 나폴리(이탈리아)를 1대0으로 꺾고 승리했다. 골 뒤에는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의 엄청난 슈퍼세이브가 있었다.
수차례의 선방을 펼친 알리송은 살라와 함께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7250만유로(약 956억원)에 리버풀로 이적한 알리송은 이날 추가시간에 펼친 슈퍼세이브로 ‘벌써 몸값을 했다'는 평가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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