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와 기간, '자연-사람 그리고 사유' 주제로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아트홀이 오는 24일까지 장복수 작가 초대전을 연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사람 그리고 사유'로 총 2025점의 작품이 공개되며 이는 작가의 내면을 담은 현장 사생과 수없이 많은 붓 터치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장복수 작가 '자연-사람 그리고 사유' 작품. [사진=강진] 2025.01.13 ej7648@newspim.com |
작품 속에는 하늘과 별, 물, 바람,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이 담겨 있다.
자연이라는 삶의 무대 위에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등의 흔적을 통해 세상살이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내고, 영혼의 소리를 일깨우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탐구한다.
장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출신으로 24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는 광주시미술대전 대상, 의재허백련 미술상, 광주문화예술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또 다양한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화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진아트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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