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식회사 처음청약(대표 장용)이 '청약 프로필을 이용한 사전 청약 서비스 제공 시스템'(특허번호: 10-2767155)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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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음청약] |
등록된 특허 기술은 청약 예정자의 자격 서류를 분석해 개인별 청약 프로필을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심 단지의 주택형별 사전 청약 경쟁률, 예상 커트라인, 당첨 가능성 등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장용 대표는 "청약 시장에서 불확실한 정보나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복잡한 청약 자격 요건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적격 당첨을 예방하여 청약자의 기회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음청약은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청약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건설사 및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예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