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중신사=뉴스핌 특약] 이미래 기자 = 18일 오후 1시1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강력한 진동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9층 건물 타일이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지진 규모는 리히터 기준 6.1(중국 지진대망 측정 6.7),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24.06도, 지진 깊이는 18.8km다. 화롄의 진도는 7급으로 수도인 타이베이 진도도 4급에 달했다. 2019.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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